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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없는 하루

뭐하며 살았을까

by 별달생활 2020.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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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느 덧 30대가 훌쩍 지난 인생

 

 

뭐가 그리 급하다고 바쁘게 살아왔는지 모르겠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인생 살면서 맘 속에 담아둔 얘기들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블로그란 것을 한번 만들어봤다. 까짓꺼.. 익명성 좋은게 뭐냐.. 혹시 막 끄적이다 보면 나중에 내 인생을 뒤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지...

#2 뚜렷한 취미가 없다.

 

 

지금껏 뭐하고 살았을까.. 나름 하고 있는 건 많은데...

운동 좋아하고, 사람들 많나서 어울려 노는 거 좋아하고, 자취를 오래해서 간단한 김치찌개 정도는 만들 수 있으니 요리도 할 줄 알고, 겨울엔 스키장도 가고, 여름엔 서핑도 타는 그런 인생인데.. 취미가 뭐냐? 라고 물어보면 할 말이 없네..;;

 

#3 뭔가 하나는 해보자

 

 

코로나 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하는데, 건강을 위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한가지라도 해보자.. 그냥 글쓰고 내가 뭐하는지 막 끄적이긴 좀 그러니까 기왕 할꺼 블로그란걸 통해서 취미를 만들어 보자.

 

1년쯤 뒤에 니 취미가 뭐니? 라는 질문에 고민하지 않고, 대답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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