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단어

2021년 내 2번째 독서는 박웅현님이 지은 "여덟단어"라는 책이다.

이 책은 작가가 강의를 하면서 인생에서 중요한 여덟가지 단어에 대해 언급한것을 기초로 책을 엮은 것이다.

 

 

 

 

책의 표지에도 명시되어 있지만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여덟개의 단어로 설명한 것이다.

이런류의 책들은 정말 상투적이고, 뻔한 단어를 사용하는데, 박웅현 작가는 조금은 다른 단어를 통해 표현하고 있었다.

 

먼저, 박웅현 작가가 누군지 먼저 살펴보면, 이런사람이다.

박웅현 :: 네이버 인물검색

목차를 보면 알겠지만, 자존에서부터 인생까지 여덟단어를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있다.
나는 여덟단어까지는 안돼지만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작가가 선택한 단어들 중에서는 "현재"가 선택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작가는 현재를 위해 선택을 해야하고, 그 선택을 옳게 만들기 위해 돌아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나도 작가의 말에 공감하지만 현재보다는 선택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는 나의 선택으로 만들어진 현재이기 때문에 전적으로 내 책임이다. 따라서 한번 한 선택은 되돌릴수 없으므로 신중하게 선택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인의 선물로 우연히 읽게 된 이책은 출판한지는 상당히 오래되었지만 트렌드에 상관없이 아무 시대나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좋은 책인것 같다

이책을 통해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단어는 뭐가 있는지 돌아볼수 있는 계기도 되어 좋은 시간이었다.

http://naver.me/GbEibT6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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